Cursor Rules 파일 구조화로 프롬프트 관리 효율화

문제 상황

최근 몇 달간 Cursor를 메인 에디터로 사용하면서, 매번 프롬프트에 "TypeScript 사용", "React 함수형 컴포넌트로 작성" 같은 동일한 지시사항을 반복하고 있었다. 팀원들도 각자 다른 스타일로 AI에게 요청하다 보니 생성되는 코드의 품질이 들쑥날쑥했다.

.cursorrules 파일 활용

Cursor는 프로젝트 루트에 .cursorrules 파일을 두면 자동으로 컨텍스트로 인식한다. 우리 프로젝트에 맞는 규칙을 명시했다.

# Tech Stack
- Next.js 14 (App Router)
- TypeScript (strict mode)
- Tailwind CSS
- Zustand for state management

# Coding Guidelines
- Use functional components with TypeScript
- Prefer server components unless client interactivity needed
- Extract reusable logic into custom hooks
- Use meaningful variable names (avoid single letters)
- Add JSDoc comments for complex functions

# File Structure
- Components in /components with index.ts barrel exports
- Server actions in /app/actions
- Types in separate .types.ts files

효과

  1. 일관성: 팀원 누가 작성하든 비슷한 구조의 코드가 나온다
  2. 속도: 매번 컨텍스트 설명할 필요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3. 온보딩: 신규 팀원이 프로젝트 규칙을 자연스럽게 학습한다

특히 "strict TypeScript 사용"을 명시한 후로 any 타입 남발이 확연히 줄었다. 프롬프트 품질 관리도 결국 코드 품질 관리의 일부라는 걸 체감했다.

추가 팁

프로젝트별로 다른 .cursorrules를 관리하고, 팀 공통 규칙은 별도 템플릿으로 만들어 재사용하고 있다. Git에도 커밋해서 모두가 동일한 AI 어시스턴트 설정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