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방지는 데이터베이스에서도, 실패를 설명할 단서 남기기
먼저 같은 값이 있는지 조회하는 방식만으로는 동시에 들어오는 중복 생성을 막기 어렵다. 결과와 원인을 구분하는 기록를 중심으로 작은 예제와 확인 기준을 정리합니다.
먼저 같은 값이 있는지 조회하는 방식만으로는 동시에 들어오는 중복 생성을 막기 어렵다.
실패했다는 사실만으로는 다음 행동을 정하기 어렵다. 어떤 입력으로 어디까지 진행했으며 무엇을 기대했는지가 함께 있어야 한다. 이번에는 성공 여부를 표시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음 사람이 같은 조건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찰 항목을 정리한다.
결과와 원인을 구분하는 기록
자연스럽게 유일해야 하는 키에는 DB의 unique 제약을 둔다. 사전 조회는 사용자 안내를 개선할 수 있지만 경쟁 상황의 최종 판단은 제약 위반 결과를 처리해야 한다.
이번에 확인할 질문: 결과만 전달받은 사람이 원래 입력과 기대 동작을 복원할 수 있는가?
작게 확인하는 예제
다음 예제는 핵심 조건을 드러내기 위한 출발점이다. 서비스의 전체 구현을 대신하지 않으므로 실제 입력 범위와 실패 처리 규칙을 함께 읽어야 한다.
CREATE TABLE subscriptions (
id bigint GENERATED ALWAYS AS IDENTITY PRIMARY KEY,
user_id bigint NOT NULL,
channel_id bigint NOT NULL,
UNIQUE (user_id, channel_id)
);
같은 사용자와 채널 조합으로 두 요청을 동시에 실행한 뒤 하나의 행만 남는지 확인한다.
놓치기 쉬운 조건
모든 무결성 오류를 중복이라는 메시지로 바꾸면 다른 결함이 가려진다. 어떤 제약이 실패했는지 구분하고 트랜잭션 상태를 정리한다.
| 확인할 부분 | 살펴볼 내용 |
|---|---|
| 기준 동작 | 같은 사용자와 채널 조합으로 두 요청을 동시에 실행한 뒤 하나의 행만 남는지 확인한다. |
| 비교 조건 | 입력과 실행 순서를 고정하고 한 번에 한 조건만 바꾼다. |
| 적용 범위 | 예제가 생략한 의존성과 실제 서비스의 제약을 구분한다. |
다음 변경에 적용할 순서
- 기대 결과와 실제 결과를 서로 다른 칸에 적는다.
- 개인정보나 비밀값을 제외하고 재현에 필요한 조건만 남긴다.
- 관찰 사실과 원인에 대한 가설을 구분해 후속 확인을 정한다.
기록을 많이 남기는 것과 유용하게 남기는 것은 다르다. 원인을 좁히는 데 쓰이지 않는 항목은 줄이고, 누락 때문에 다시 묻게 되는 조건은 보완한다. 관찰할 수 있는 범위가 분명해지면 실패한 상황에서도 다음 실험을 작게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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